하이브-민희진 갈등 속 입 연 뉴진스 "민희진 대표님 사랑하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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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해임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공개적으로 힘을 싣는 발언을 했습니다.
어도어의 이사회는 하이브 측 우위로 재편됐으며, 지난달 이사회는 민희진 전 대표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한 바 있습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와의 계약이 11월까지이며 뉴진스에 대한 프로듀싱은 계속될 것"이라 밝혔지만 민 전 대표는 "뉴진스가 내년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는데 초단기 프로듀싱 계약에 서명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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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해임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공개적으로 힘을 싣는 발언을 했습니다.
뉴진스는 어제(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무신사 인기상',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총 4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멤버 다니엘은 "저희를 항상 아껴주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고, 혜인은 "마지막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더 말하고 싶다. 저희 대표님 정말 감사드린다. 너무 사랑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도어의 이사회는 하이브 측 우위로 재편됐으며, 지난달 이사회는 민희진 전 대표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한 바 있습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와의 계약이 11월까지이며 뉴진스에 대한 프로듀싱은 계속될 것"이라 밝혔지만 민 전 대표는 "뉴진스가 내년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는데 초단기 프로듀싱 계약에 서명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culture/article/6635191_364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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