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 추석맞이 민생탐방…어민 격려 및 전통시장 방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국민의힘)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민생탐방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새벽 송도·죽도 위판장을 방문해 수협 직원과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하며 추석 맞이 민생탐방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새벽 김정재 의원이 송도·죽도 위판장을 방문해 수협 직원과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동해안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해파리가 창궐하고, 어종 변화로 어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어민들을 위로하고,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동해안 수산자원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청하공진시장, 기계시장, 영일대북부시장, 양학시장, 용흥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을 앞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정재 의원이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7일에는 새롭게 단장된 흥해시장을 찾아 당원들과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주민과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김정재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에서 직접 들은 민심을 잘 전달해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이번 추석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민생탐방 이후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방문해 환경관리원들을 응원하고, 포항시노인복지회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나서는 기관들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정재 의원이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