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이웃사랑나눔 실천

이영균 2024. 9. 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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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9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의 대표기업이자 울진과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 모두가 훈훈한 추석 명절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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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5300만 원 상당 농수산물 꾸러미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9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울원자력본부는 9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한울본부는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3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포장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0명과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 신철호 원장은 “올 한해도 한울본부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는데, 명절마다 잊지 않고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의 대표기업이자 울진과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 모두가 훈훈한 추석 명절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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