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에 주말 새 온열질환자 39명 발생‥누적 3천 4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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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국 507개 응급실에 온 온열질환자는 모두 39명으로,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 20일부터 누적 환자는 3천 418명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660명 늘어난 규모로, 올해 누적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0명입니다.
누적 온열질환자의 30.6%는 65세 이상 고령층이었으며, 시간대별로는 절반에 달하는 48.1%가 낮 12시와 오후 5시 사이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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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국 507개 응급실에 온 온열질환자는 모두 39명으로,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 20일부터 누적 환자는 3천 418명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660명 늘어난 규모로, 올해 누적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0명입니다.
누적 온열질환자의 30.6%는 65세 이상 고령층이었으며, 시간대별로는 절반에 달하는 48.1%가 낮 12시와 오후 5시 사이에 집중됐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18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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