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김민재 살았다! '역대급 경쟁자' 뮌헨 대신 깜짝 '바르사 이적설'... EPL행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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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에게는 숨통이 트일 만한 소식이다.
바이어 레버쿠젠의 무패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요나단 타(28)가 뮌헨 대신 스페인이나 잉글랜드로 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타는 이미 레버쿠젠을 떠날 것이라 공연히 밝혔다.
하지만 레버쿠젠이 타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50억 원)를 제안하면서 이적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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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90min'은 9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아라우호(25)의 대체자로 레버쿠젠의 타를 영입하려 한다"며 "타는 12개월도 채 안 돼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날 것이라 이미 강조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타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당시 뮌헨행이 유력했던 독일 국가대표팀 괴물 센터백이다. 타는 2023~2024시즌 레버쿠젠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레버쿠젠은 구단 사상 첫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뮌헨 이적 시 김민재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것이 분명했다.
끝내 타는 레버쿠젠에 남았다. 독일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타와 레버쿠젠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끝난다. 타는 여전히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타는 이미 레버쿠젠을 떠날 것이라 공연히 밝혔다. 그는 독일 '쥐트도이체 자이퉁'을 통해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다. 이미 결정을 내렸다. 계약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그 후에 다음 팀을 알아보겠다. 다른 경험을 하러 가기로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
뮌헨은 이번 여름에 타 영입을 마무리하려 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에 따르면 타와 뮌헨은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 하지만 레버쿠젠이 타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50억 원)를 제안하면서 이적이 불발됐다.
김민재에게는 오히려 희소식이다. 뮌헨은 지난 시즌 주축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24)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보냈다. 빈센트 콤파니(38) 감독 체제에서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26)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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