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신입직원 154명 채용 완료…3개월 뒤 본격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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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신입직원을 154명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날 대구 본사에서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5월 "신입직원 160명을 채용한다"고 공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임용식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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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뒷받침"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신입직원을 154명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날 대구 본사에서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입직원은 총 154명이다. 이들은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쳐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5월 “신입직원 160명을 채용한다”고 공고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 수치다. 다만 구체적인 채용 규모 증가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고 당시 가스공사는 일반직 143명을 비롯해 연구직 7명과 별정직 10명을 뽑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사회형평(장애) 8명 ▷고졸인재 26명을 채용하고 자립준비청년·경력단절여성·저소득층 등 고용 약자를 우대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이날 임용식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민에게 따뜻한 온기와 밝은 빛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편익 증진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며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의식과 큰 자부심을 갖고 가스공사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대 점수를 부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면접전형 불합격자에게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지원자들이 본인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취업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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