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생활뉴스] 청와대 추석 연휴 14~18일 야간 개방 外
생활 속 잇한 소식, 슬기로운 생활뉴스입니다.
<1> 역대급 폭염에 8월 전기료 '급등'…평균 7,520원 더 내야
지난달 역대급 폭염 속에, 에어컨 바람 없이 잠이 들기도 어려운 분들 많으셨죠.
저도 집에서 하루 종일 켜놓고 있어서 이번 달 전기요금 얼마나 나올까 계속 걱정이 되는데요.
안 좋은 소식입니다.
평균 13%, 7,520원 정도 올라 고지될 예정입니다.
가구당 약 6만 4천 원 정도 나올 것 같다고 합니다.
누진제 때문에 사용량이 많은 가구는 부담이 더 클 수 있는데요.
만약 6월 청구액보다 2배 넘게 늘거나, 월 요금이 10만 원 이상이라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2> 추석 온누리상품권 추가 특별할인…오늘부터 판매 시작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인기가 끝이 없습니다.
정부는 3일 만에 끝난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을 오늘부터 한 번 더 시행합니다.
기존 특별할인과 같이 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상향 조정된 15% 할인 가격에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1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는데요.
개인별 구매 한도는 200만 원이고요.
조기 소진될 수도 있다고 하니 구매를 원한다면 서둘러야겠습니다.
<3> 오늘부터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수능을 두 달여 앞두고 본격적인 수능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전국 4년제 대학은 오늘부터 13일까지 원서를 모집하고, 이를 통해 정원의 80%를 선발합니다.
특히 주목받는 게 의대 증원과 맞물린 의대 입시인데요.
이번 수시에서 39개 의대는 총모집 인원 4,610명의 67.6%에 해당하는 3,118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신중하게, 잘 따져보고 접수하시기를 바랍니다.
<4> "추석 선물 배달 예정"…명절 노린 '문자사기' 주의보
"명절 선물이 도착했다" 또는 '교통법규를 위반했다", 이런 문자 받으셨다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한 번 더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이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유포된 미끼 문자를 통해 악성 앱이 설치될 경우 거액이 빠져나갈 수도 있는데요.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 또는 전화번호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5> "청와대의 가을, 화려하게 빛난다"…추석 연휴 야간 개방
추석 연휴 가족들과 어디 가볼까,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청와대 한번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풍성한 가을 행사가 청와대를 물들인다고 하는데요.
연휴 첫날인 14일부터 18일까지 야간에도 문을 엽니다.
작은 음악회, 또 청와대의 역사와 과거를 짚어 보는 가을밤의 산책 등이 진행되고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길놀이 행진, 팔도 민속놀이 등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니까요.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청와대의 가을을 만끽하는 것도 좋겠네요.
지금까지 슬기로운 생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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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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