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포고속도로서 차량 4대 서로 부딪혀…1명 숨지고 3명 부상

김진우 기자 2024. 9. 9.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9일) 낮 2시 40분쯤 경기 김포 양촌읍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앞에 있던 승용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50대 남성 등 피해 차량 운전자 3명도 다쳤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서행 구간에서 속도를 제때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 낮 2시 40분쯤 경기 김포 양촌읍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앞에 있던 승용차와 부딪혔습니다.

사고를 낸 화물차는 추돌 직후 옆 차로로 넘어가 다른 화물차와 다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50대 남성 등 피해 차량 운전자 3명도 다쳤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서행 구간에서 속도를 제때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