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이동욱, 토론토서도 못 숨기는 비주얼…레드카펫 등장에 “가장 큰 함성”

장예솔 2024. 9. 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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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으로 토로톤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현빈과 이동욱이 레드카펫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9월 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4 토론토 국제영화제에는 '하얼빈'의 우민호 감독과 현빈, 이동욱이 대표로 참석했다.

현빈과 이동욱은 로이 톰슨 홀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앞두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훤칠한 수트핏과 비주얼을 뽐내 영화제를 찾은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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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영화 '하얼빈'으로 토로톤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현빈과 이동욱이 레드카펫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9월 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4 토론토 국제영화제에는 '하얼빈'의 우민호 감독과 현빈, 이동욱이 대표로 참석했다.

현빈과 이동욱은 로이 톰슨 홀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앞두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훤칠한 수트핏과 비주얼을 뽐내 영화제를 찾은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에 화답하듯 수많은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었는데, 최대한 많은 팬들이 잘 나오도록 매너다리를 취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현빈과 이동욱은 각각 안중근과 이창섭으로 분해 독립군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적을 막론한 톱배우 현빈, 이동욱의 인기. 이에 토론토 국제영화제 측 역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마도 지금까지 레드카펫 중 가장 함성이 컸을 것"이라는 글을 남기며 두 배우를 향한 찬사를 보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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