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기업연구소 신축 현장서 60대 작업자 감전…전신 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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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 32분쯤 경기 성남시의 한 바이오헬스기업 연구소 신축 현장에서 감전 사고가 나 60대 작업자 A 씨가 다쳤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현장 지하 5층에서 전기공사를 하던 중 헬멧에 부착된 검전기에서 전류 발생 경고음이 발생해 작업장을 벗어나다 380볼트(V) 전류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A 씨를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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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9일 오후 1시 32분쯤 경기 성남시의 한 바이오헬스기업 연구소 신축 현장에서 감전 사고가 나 60대 작업자 A 씨가 다쳤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현장 지하 5층에서 전기공사를 하던 중 헬멧에 부착된 검전기에서 전류 발생 경고음이 발생해 작업장을 벗어나다 380볼트(V) 전류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A 씨를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이후 화상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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