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아듀 파리' 패럴림픽, 12일간 열전 마무리

2024. 9. 9. 18: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파리 패럴림픽 폐막식이 열린 8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화려한 불꽃이 경기장을 밝히고 있다. 생드니=로이터 연합뉴스
오는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최대 변수가 될 첫 TV토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8일 펜실베이니아주 문 타운십 공군기지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와 함께 산책을 하던 중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문 타운십=AFP 연합뉴스
소멸 위기에 처한 제주 해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마지막 해녀들'이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청된 가운데 8일 캐나다 토론토 TIFF 라이트박스 극장에서 열린 '마지막 해녀들' 시사회에 참석한 한순덕 해녀(왼쪽부터)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엑스트라커리큘러의 말랄라 유사프자이,수 킴 감독, 이희순 해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토론토=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주 공격으로 일부 연기됐던 지방선거가 6~8일까지 3일간 실시된 가운데 8일 모스크바의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보센터의 모니터에 개표 진행 상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번 지방 선거에서 21개 주지사가 모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측 인사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8일 두 번째 방문국인 파푸아뉴기니에서 대규모 야외 미사를 마친 후 호주 군용기를 타고 파푸아뉴기니 북서부의 해안에 위치한 외딴 정글 바니모를 방문해 신자들이 선물한 깃털 모자를 쓰고 바니모 교구 신자들과 만나고 있다. 바니모=로이터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야기'가 베트남 북부 지역을 강타한 9일 푸토성의 홍강위에 있는 퐁쩌우 다리가 붕괴되어 있다. 30년 만의 최강 태풍 '야기'가 베트남 북부에 상륙한 이후 지금까지 24명이 사망하고 하이퐁의 LG전자 공장이 강풍으로 일부가 무너지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푸토성=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임시 텐트 교육센터 근처에서 한 소녀가 건물 잔해 위에 앉아 글을 쓰고 있다. 자발리아=AFP 연합뉴스
인도 콜카타에서 발생한 30대 수련의 성폭행 살해 사건에 분노한 시민들의 시위가 한 달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콜카타에서 시민들이 자정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콜카타=AP 연합뉴스
칠레 산티아고에서 8일 1973년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장군이 주도한 군사 쿠데타 51주년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시민들이 실종자들의 사진을 들고 희생자 추모 행진을 하고 있다. 산티아고=AFP 연합뉴스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에서 8일 제9회 인생을 위한 붓놀림 행사가 열려 화려한 보디페인팅을 한 유방암 생존자가 헤어 장식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방암 생존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타적 프로젝트다. 사포판=AFP 연합뉴스
플라스틱 쓰레기 최대 배출국인 인도에서 8일 작업자들이 재활용 공장으로 보내질 플라스틱 병류를 분류하고 있다. 암리차르=AFP 연합뉴스
브라질에서 역사상 최악의 가뭄 및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7일 아마조나스주 우마이타의 마데이라강 모래톱에서 주민들이 식수를 모으고 있다. 아마존 열대 우림을 흐르는 주요 수로인 마데이라강 인근에 사는 브라질 주민들은 강 수위가 기록적으로 낮아져 어업·항해·농작물에 필요한 물 공급과 식수 공급 등이 어려워지면서 이에 따른 고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우마이타=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