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공사장서 380볼트 감전 사고…60대 작업자 중상

양효원 기자 2024. 9. 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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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32분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한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사 감전으로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모 의약품 회사의 판교연구소 신축현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작업자 A씨는 신축 현장 지하 5층에서 전기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헬멧에 달린 검전기에서 전류 발생 경고음이 났고 이후 대피 과정에서 380볼트 감전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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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9일 오후 1시32분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한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사 감전으로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모 의약품 회사의 판교연구소 신축현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작업자 A씨는 신축 현장 지하 5층에서 전기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헬멧에 달린 검전기에서 전류 발생 경고음이 났고 이후 대피 과정에서 380볼트 감전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신 2도 화상과 호흡곤란 등 부상으로 병원 이송됐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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