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성폭행 혐의 벗은 허웅 "더 성숙한 모습 보이겠다"
정주희 2024. 9. 9. 18:21
전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던 농구선수 허웅이 경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허웅은 소속사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 여자친구 A씨가 강제로 성관계를 가져 원치 않는 임신을 했다며 허웅을 고소한 데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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