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IPO, 공모 규모 최대 9840억 원 [시그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인 케이뱅크의 공모 규모가 최대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체 공모 주식 수에 대입해 산출한 공모 규모는 7790억~9840억 원이다.
공모가가 밴드 상단으로 정해질 경우 9840억 원의 절반인 4920억 원이 케이뱅크로 들어오게 된다.
구체적인 공모가 산출 방식, 비교 기업, 기존 투자자별 구주매출 주식수 등 주요 투자 정보는 케이뱅크가 이번 주 내 제출할 증권신고서에 담길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최대 5조 원
올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인 케이뱅크의 공모 규모가 최대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는 9일 일반 공모 방식으로 4100만 주를 증자하겠다고 공시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신주 모집과 구주 매출 비율이 5대5라고 밝혔는데, 이 중 신주 모집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공모가 희망 가격 범위(밴드)는 9500~1만 2000원이다. 이를 전체 공모 주식 수에 대입해 산출한 공모 규모는 7790억~9840억 원이다. 공모가가 밴드 상단으로 정해질 경우 9840억 원의 절반인 4920억 원이 케이뱅크로 들어오게 된다. 상장 예정일은 10월 30일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3조 9586억~5조 3억 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과 공모액 모두 올 IPO 시장 최대 규모다. 앞서 상반기에 상장을 마친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3조 7071억 원, 공모액은 7422억 원이었다.
구체적인 공모가 산출 방식, 비교 기업, 기존 투자자별 구주매출 주식수 등 주요 투자 정보는 케이뱅크가 이번 주 내 제출할 증권신고서에 담길 예정이다. KB증권, NH투자증권(005940),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공동으로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살 연상 두산家 박상효와 열애설' 이강인, 어깨 감싸 안고 '파리 데이트' 전격 포착
- '두피 화상에 고름까지 차'…'나는 솔로', 땡볕 촬영 속 출연자 학대 논란
- 동창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든 고3…부모는 '관심없고, 우리 애 수능 공부해야'
- '당첨되면 앉아서 '10억' 번다'…실거주 의무 없는 강남 '알짜 단지' 어디?
- 매독 감염자 급증하는 세계 도시 '이곳'…올해 2400명 '역대 최다'
- 쫓는 자, 쫓기는 자…뜨거운 '홈런왕 경쟁'
- '누나는 내 이상형 아냐'… 직장인 5명 중 1명 '성희롱 경험'
- 생활고 이유로…2살 아기, 우유에 물 타먹이고 예방접종 20차례 패싱한 20대 부부
- '삼성전자도 성심당에 반했네'…'튀김소보로' 갤럭시 버즈3 케이스 선봬
- '그렇게 됐네요' 김민아, 이혼 5년 만에 밝힌 심경…'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