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내일 '티메프' 회생 개시 여부 결정할 듯

홍석준 2024. 9. 9. 18: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서울회생법원이 내일(10일) 오후 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생 개시가 결정되면 법원이 선정한 관리인이 경영을 맡고 두 회사는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게 되며, 요건 충족 시 법원 인가를 거쳐 회생 절차가 진행됩니다.

반면 법원이 파산 선고를 할 경우, 기업의 남은 자산을 현금화해 채권자들에게 분배하는 것으로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앞서 법원은 두 회사와 채권단 사이의 자체적 자구안 마련을 지원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티메프 #회생절차 #개시여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