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7호’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박정현 기자 2024. 9. 9.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가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7호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매매 거래는 이달 11일부터 시작된다.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7호의 최대 주주는 포지티브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로 지분 2.43%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7호는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올 4월 설립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11일부터 거래 시작
한국거래소 전경. 서울경제DB
[서울경제]

한국거래소가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7호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매매 거래는 이달 11일부터 시작된다.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7호의 최대 주주는 포지티브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로 지분 2.43%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2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했으며 경쟁률 1052 대 1을 기록했다. 수요 예측 참가 기관 가운데 98.87%가 희망 공모가를 2000원으로 제시해 최종 공모가가가 동일 금액으로 확정됐다. 이후 이달 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공모 청약에서 공모 금액 159억 원이 모였으며 1004 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7호는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올 4월 설립됐다. 합병 대상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정보기술(IT) 융합 시스템, 탄소 저감 에너지,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등이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