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키르기스스탄 도르도이그룹과 협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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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도르도이그룹과 살롬베콥대학교의 초청으로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 관계자, 언론, 대학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키르기스스탄 측에서는 도르도이그룹 관계자와 아센겔디 살롬베콥 대학 총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통한 우호 관계 강화와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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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도르도이그룹과 살롬베콥대학교의 초청으로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 관계자, 언론, 대학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키르기스스탄 측에서는 도르도이그룹 관계자와 아센겔디 살롬베콥 대학 총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통한 우호 관계 강화와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도르도이그룹과 살롬베콥대학의 소개가 이어졌으며, 도르도이그룹은 키르기스스탄 최대의 기업 중 하나로, 러시아 모스크바에 11개의 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농식품과 공산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경상북도와 살롬베콥대학은 유학생 유치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며, 경상북도는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지원하고 양국 간의 교육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친선 교류의 밤이 열려, 양측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메디나 살롬배콥 도르도이그룹 책임고문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귀한 자리에 초대해줘 감사하다"며 "경북에도 우수한 제품과 기업들이 많으니 앞으로 많은 교류를 기대하며, 대학에서도 많은 유학생을 경북도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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