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광역버스가 70대 여성 들이받아…심정지 상태로 이송

김은진 기자 2024. 9. 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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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횡단보도에서 70대 여성이 버스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분께 수원시 권선구 탑동 하구운사거리 인근에서 횡단보도에 있던 A씨(70)를 7780번 광역버스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버스에 하반신이 깔렸고,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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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 이미지투데이

 

수원의 횡단보도에서 70대 여성이 버스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분께 수원시 권선구 탑동 하구운사거리 인근에서 횡단보도에 있던 A씨(70)를 7780번 광역버스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버스에 하반신이 깔렸고,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다.

당시 버스는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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