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회서 22대 국회의원 초청 첫 예산정책간담회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9. 9.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지역 국회의원 초청 첫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충북은 정부예산 9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그러나 충북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다수의 사업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참석 의원들은 지역 현안이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지역 국회의원 초청 첫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박덕흠·이종배·엄태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이광희.이연희.이강일.송재봉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8명 전원이 참석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K-바이오스퀘어 조성 예타 면제 등 모두 14개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 중부고속도로 확장,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등 모두 35개의 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충북은 정부예산 9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그러나 충북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다수의 사업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참석 의원들은 지역 현안이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대통령실을 방문해 박춘섭 경제수석 등과 만나 카이스트 부설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