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병원 이송 1시간 이상 소요 환자 57% 증가

충북에서 병원 이송에 1시간 이상이 걸린 환자 수가 일 년 전보다 1.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석달동안 충북 119구급대를 통해 현장에서 병원까지 1시간 이상을 걸려 이송된 환자 수는 전체 만8천7백 여명 중 2.15%인 4백4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전체의 1.33%인 257명인 것과 비교해 57.2%가 증가한 수치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 개선을 위한 응급환자 이송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