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큐익스프레스 주식 취득…매각 미수금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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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이 큐익스프레스 주식 982만8245주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은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미수금을 회수하기 위해 큐익스프레스 지분에 대한 담보권을 실행한 것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해 4월 인터파크커머스(도서·쇼핑 부문) 지분 전량을 큐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이 미수금에 대해 큐텐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주식을 담보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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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익스프레스의 경영에 참여할 의사 없다"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이 큐익스프레스 주식 982만8245주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은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미수금을 회수하기 위해 큐익스프레스 지분에 대한 담보권을 실행한 것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해 4월 인터파크커머스(도서·쇼핑 부문) 지분 전량을 큐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약 1871억원으로 현재 미수금은 약 1680억으로 추산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이 미수금에 대해 큐텐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주식을 담보로 잡았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담보권 실행은 재무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며 "당사는 큐익스프레스의 경영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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