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순회 퓨전국악 버스킹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9. 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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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9일 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다음 달까지 전국을 돌며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현대 음악을 융합시킨 퓨전국악 버스킹 활동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내년 치러질 국악 엑스포에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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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9일 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다음 달까지 전국을 돌며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일 도청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를 돌며 모두 5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오는 13일 오후 7시 대구 수성못 수상무대, 20일 오후 7시 서울 한강공원, 29일 오후 2시 충남 천안 흥타령 축제장, 10월 13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행사장 등이다.

국악-팝송 융합 밴드 '소리맵시'를 비롯해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 국악 비보이 공연단 'HIP(힙)한 조선' 등이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현대 음악을 융합시킨 퓨전국악 버스킹 활동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내년 치러질 국악 엑스포에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열흘 동안 세계 30여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는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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