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인근 육교서 20대 여성 추락… 경찰, 범죄 가능성 조사
장동규 기자 2024. 9. 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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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역 인근 육교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15분쯤 수원역 6번 출구 앞 육교에서 A씨가 차도 위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누군가가 A씨를 밀진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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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역 인근 육교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15분쯤 수원역 6번 출구 앞 육교에서 A씨가 차도 위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 인근을 지나던 차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추가 사고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누군가가 A씨를 밀진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범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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