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매각대금 회수 가능할까···계열사 통해 큐익스프레스 2대 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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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계열사인 인터파크트리플이 6일 큐익스프레스 주식 982만8245주(약 25%)를 취득해 2대 주주가 됐다고 9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 4월 큐텐에 인터파크커머스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는데 당시 매각대금 대신 받은 주식 담보권을 실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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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계열사인 인터파크트리플이 6일 큐익스프레스 주식 982만8245주(약 25%)를 취득해 2대 주주가 됐다고 9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 4월 큐텐에 인터파크커머스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는데 당시 매각대금 대신 받은 주식 담보권을 실행한 것이다.
야놀자는 당시 매각 대금으로 약 1871억원을 책정했으나 이 중 1680억원은 현금 대신 큐익스프레스 지분 등을 담보로 받았다. 당시 큐익스프레스의 전체 기업가치를 7000억원대 중후반으로 책정했으나 티메프 사태 영향으로 현재는 크게 떨어진 상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번 지분 취득은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미수금을 회수하기 위해 큐익스프레스 지분에 대한 담보권을 실행한 것"이라며 "담보권 실행은 재무적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당사는 큐익스프레스의 경영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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