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김제문화예술회관서 교육가족 공감토크

고석중 기자 2024. 9. 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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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서거석 교육감이 9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제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 특구, 자율형 공립고 2.0, 서부권 특수학교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참석자들과 ▲AI기반 미래교실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전북형 늘봄학교 확대 ▲특수학급 확대 ▲IB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활발히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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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토크 통해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 주제로 특강
서거석 교육감이 9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제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서거석 교육감이 9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제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 특구, 자율형 공립고 2.0, 서부권 특수학교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서 교육감은 공감토크를 통해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AI기반 미래교실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전북형 늘봄학교 확대 ▲특수학급 확대 ▲IB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활발히 소통했다.

또 전교생 중 79%가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된 월성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로부터 한국어 교육과 학생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점검했다.

서거석 교육감이 9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사진=김제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맞춤형 교육과정 필요하다"라며 "IB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는 2차 교육발전 특구에 선정돼 소규모 다문화 국제학교 운영과 IB프로그램 적용 학교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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