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중생대 퇴적암층에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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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대부도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배경으로 미디어 아트쇼와 LED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안산문화재단은 내달 11~20일 '2024 대부광산 모꼬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문화재단은 2022년 첫 선을 보였던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만나는 용의 이야기'에 이어 더욱 발전한 화려한 3D 영상과 첨단 맵핑 기술을 통해 거대한 화산 폭발과 공룡 시대의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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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2024 대부광산 모꼬지' 개최…11월11~20일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대부도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배경으로 미디어 아트쇼와 LED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안산문화재단은 내달 11~20일 '2024 대부광산 모꼬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부광산은 중생대 지질층과 화산암체를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퇴적암층 광산으로 경기도 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자연문화유산이다.
대부광산 모꼬지는 대부광산 야외를 걸어가며 참여하는 이동식 프로그램으로 ▲공룡화석 발굴 체험 ▲버스킹 공연관람 및 포토존 ▲3D 영상 아트쇼로 구성된다.
안산문화재단은 2022년 첫 선을 보였던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만나는 용의 이야기'에 이어 더욱 발전한 화려한 3D 영상과 첨단 맵핑 기술을 통해 거대한 화산 폭발과 공룡 시대의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행사는 내달 11일부터 2주 동안 매주 금·토·일에 열리며, 하루에 2회차씩 진행된다.
한편, 개막 당일에는 미디어 아트쇼 전문 공연팀인 ’디스이즈잇'이 '빛으로 꽃피다'를 연출,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안산문화재단 누리집(www.ansanart.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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