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의원 “대구 달서별빛천체과학관 건립 가시화”

정창오 기자 2024. 9. 9.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의원은 9일 자신이 대표발의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과학방송통신기술위원회 전체회의 통과에 따라 대구 달서구의 현안인 달서별빛천체과학관 건립에 탄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달서별빛천체과학관의 경우 2022년 국가공모사업에서 탈락한 이후 건립 예산 마련의 어려움으로 인해 난항을 겪어왔으나,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교육감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정상적인 설립이 가능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국회 국토위 국민의힘 간사인 권영진(대구 달서병) 의원. 뉴시스DB. 2024.09.0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의원은 9일 자신이 대표발의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과학방송통신기술위원회 전체회의 통과에 따라 대구 달서구의 현안인 달서별빛천체과학관 건립에 탄력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립과학관 설립비 지원근거를 명문화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교육감도 공립과학관 설립·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최종 국회에서 의결되면 달서별빛천체과학관 건립이 가시화된다.

달서별빛천체과학관의 경우 2022년 국가공모사업에서 탈락한 이후 건립 예산 마련의 어려움으로 인해 난항을 겪어왔으나,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교육감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정상적인 설립이 가능해진다.

권영진 의원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법안을 발의하고 의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다”며 “전국에 있는 공립과학관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달서별빛천체과학관의 성공적 건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 송현동 달서별빛캠프 일대에 들어설 달서별빛천체과학관은 아이들의 우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학습의 공간이자, 별빛캠핑장, 목재문화관, 생태놀이터 등과 이어진 복합생활문화 공간으로써 가족 휴양 차원에서도 대구를 대표할 명품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