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존중·포용 메시지 담아"…NC문화재단 '토마토' 출간

김민석 기자 2024. 9.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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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그림책 '토마토'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림책 토마토는 이지연 작가의 신간으로 토마토 씨앗이 싹을 틔워 열매로 성장하는 과정을 빗대 다양성 존중과 포용 메시지를 담았다.

NC문화재단 관계자는 "토마토를 통해 세상 모든 존재는 서로 다르지만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가치 있다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그림책 토마토를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소규모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가 2000여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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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작가 신간 동화책…2000여곳에 도서 기부 예정
NC문화재단 그림책 토마토 출간(NC문화재단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NC문화재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그림책 '토마토'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림책 토마토는 이지연 작가의 신간으로 토마토 씨앗이 싹을 틔워 열매로 성장하는 과정을 빗대 다양성 존중과 포용 메시지를 담았다. 페이지를 가득 채운 화사한 그림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은은한 감동을 선사한다.

NC문화재단 관계자는 "토마토를 통해 세상 모든 존재는 서로 다르지만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가치 있다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작가는 수묵화 감성에 동양적 색채를 담은 '우리 집에 갈래?'와 서울 광장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70년의 이야기, 서울광장'으로 2013년·201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서 각각 픽션·논픽션 부문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다.

재단은 그림책 토마토를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소규모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가 2000여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책 판매 수익금은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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