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인근 육교서 20대 여성 추락…경찰 수사 중

김기현 기자 2024. 9.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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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인근 육교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9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수원역 6번 출구 앞 육교에서 A 씨(여)가 차도 위로 추락했다.

경찰은 누군가가 A 씨를 밀진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진 A 씨가 혼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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