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교재, 수업에 활용

신정은 2024. 9. 9.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는 공학 리더 육성을 위해 직접 제작한 교재 '공학 커뮤니케이션'이 2학기부터 일반계 고등학교 정규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이 참여한 공학 관련 교육 과정이 일반계 고교 정규 수업 과목으로 채택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교재가 올 2학기 2개 학교에서 시범 도입됐고,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하는 내년부터 전국 고등학교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공학 커뮤니케이션 교재는 서울교육청 승인을 받아 전국 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공학 리더 육성을 위해 직접 제작한 교재 ‘공학 커뮤니케이션’이 2학기부터 일반계 고등학교 정규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이 참여한 공학 관련 교육 과정이 일반계 고교 정규 수업 과목으로 채택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교재가 올 2학기 2개 학교에서 시범 도입됐고,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하는 내년부터 전국 고등학교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공학 커뮤니케이션 교재는 서울교육청 승인을 받아 전국 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공학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융합적 접근이 필요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면서 타인과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