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암소개량 등 한우 산업 위기 극복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함평군이 함평축협,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한우 암소 개량 추진에 나섰다.
함평군은 올해를 한우산업 위기 극복과 유전체 분석사업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유전체 컨설팅의 농가의 호응도를 높이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해 암소 우량 축군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함평군이 함평축협,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한우 암소 개량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내 25 농가에서 사육 중인 1300여 마리의 한우 암소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 우량 암소 선발과 저능력 암소 도태, 계획 교배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가들은 보유 암소의 유전체 육종가(GEBV) 정보를 받아 육량과 육질, 증체 등 개체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개량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또 분석 결과를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확인하고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함평군은 올해를 한우산업 위기 극복과 유전체 분석사업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유전체 컨설팅의 농가의 호응도를 높이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해 암소 우량 축군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우 유전체 분석사업 추진이 함평 한우 산업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평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살 연하♥’ 김종민, 프러포즈 발표…“주례는 안정환”
- 송지효 ‘전설의 중학교 졸업사진’ 뭐길래…“교사가 머리 밀었다” 경악
- ‘성매매 후기 전문가’ 잡고보니…박사과정 수료한 ‘카메라 전문가’
- 숨어 지냈다는 샤이니 故 종현 누나, 카메라 앞에 선 이유…“함께 이겨내요”
- 나나, 당당 파격 노출…‘노브라’ 일상 공개
- 3년 뒤 인류 최초 ‘조만장자’ 나온다…1340조 자산가는 누구
- 김윤아 “사기 결혼 당해”…‘페이닥터’ 남편 폭로했다
- 솔비 “2억 도둑맞고 인생 달라져”…훔칠 수 없는 ‘이것’ 쌓은 계기
- ‘한인 살해’ 필리핀 경찰, 종신형 선고 후 도주…아내 “정부가 나서달라”
- 대나무 깎아 직장동료 살해…범행도구 더 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