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U-BOX 2기' 성과보고회 개최...미래 정책 발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 6일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2기' 성과보고회를 갖고, 군의 미래를 열어갈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심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U-BOX를 통해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정책 기획과 실행에 참여하며 군민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가 깊다"며 "발굴된 아이디어가 제안에 그치지 않고, 울릉군의 주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북 울릉군은 지난 6일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2기' 성과보고회를 갖고, 군의 미래를 열어갈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심사했다.
이번 U-BOX 2기는 총 10개 팀, 4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팀별로 △관광(별섬과학관, 스마트 관광 플랫폼) △환경(다회용기 확산) △교통(친환경 모빌리티) △디자인(공공디자인) △경제(공공오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했다.
심사위원단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의회 의원, 주재 기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제안된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그리고 울릉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U-BOX를 통해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정책 기획과 실행에 참여하며 군민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가 깊다”며 “발굴된 아이디어가 제안에 그치지 않고, 울릉군의 주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 U-BOX'는 2023년 처음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토론과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기에서는 국가정원 조성, 도심형 케이블카 설치, 공공택지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이들은 향후 울릉도 등 먼섬지원 특별법의 종합발전계획과 제5차 도서종합개발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대구=이상주 기자(lsj3696ls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두산家 5세' 박상효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포착
- "문재인 만나게 해줘"…평산책방 직원 폭행한 20대 남성 입건
- 장예찬, '선거법 위반' 혐의로 檢 송치…"학력 잘못 기재"
- 尹, '친한' 빼고 관저 만찬…김종혁 "연락 못 받아…특이 상황"
- 의료계 "2025년 증원도 취소"…'여야의정협의체' 가동 난항(종합)
- '남자 직장동료'와 바람 핀 '남자친구'…"용서해야 할까요?"
- '50-50 향해' 오타니, 도루 못하자 홈런 응수 46-46 달성
- 도로에 쓰레기 버린 '산악회'…구청은 '과태료 어렵다'?[숏츠]
- 은행원이라서?…'신혼대출' 요구한 '예비 시부모' [결혼과 이혼]
- 대통령실 "2025년 의대 증원 취소, 어렵고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