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사격팀, 2024년 한 해 4회 '우승' 대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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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청 소속 사격팀이 2024년 한 해 4번의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9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청 소속 사격팀은 지난 6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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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 화약권총 단체전도 우승, 시즌 2관왕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청 소속 사격팀이 2024년 한 해 4번의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9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청 소속 사격팀은 지난 6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50m 복사 단체전에서 김제희·이계림·임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1856.5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과 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이로써 지난 4월 사격연맹회장기, 6월 창원시장배, 8월 봉황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4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m 개인전에서는 임하나 선수가 3위로 입상해,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팀의 기량과 단합을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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