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2 미스터 로또, ‘추혁진 최수호 박지현’ 압도적인 무대 장악 선보여

강석봉 기자 2024. 9. 9. 17: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10시에 방영된 tv조선의 트롯예능 ‘미스터 로또’에서 일명 ‘추수지’ 조합의 가수 추혁진, 최수호, 박지현이 신화의 ‘퍼펙트’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미스터 로또’는 가수 영탁이 3년 만에 출연, ‘뽕에 죽고 뽕에 사는 남자들’의 대결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영탁은 신곡 ‘사랑옥’을 선보였고, 후배들이 본인곡으로 대결하는 무대를 지켜봤다.

단연 눈길을 끈 무대는 추혁진, 최수호, 박지현 등 일명 ‘추수지’가 선보인 신화의 ‘퍼팩트’였다. 댄스를 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은 기존의 아이돌이 무색하게 느껴지게 했고, 트롯 예능 프로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기에도 손색이 없는 무대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2월 13일에도 ‘나를 돌아봐’, ‘말하자면’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이들의 무대는 트롯 예능의 다채로운 컨셉 변화를 이끌어내는 신호탄 역할을 하기도 했다.

다음 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미스터 로또는 66회째로 약 1년 4개월 동안 방영된 ‘미스터트롯2’의 인기를 이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신곡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를 통해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추혁진은 지난 달에도 이천고등학교 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쾌척한데 이어,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영동포도축제에도 기부를 이어가는 등 훈훈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