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군·경과 '송도 공동구' 합동 방호진단

이루비 기자 2024. 9.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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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 최근 군부대 및 경찰서와 함께 송도 지하공동구를 대상으로 '2024년 국가중요시설 합동 방호진단'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방호와 치안을 담당하는 육군 17사단, 연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송도도시기반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진단이 공동구의 통합 방호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빈틈없는 방호체계 구축과 이행을 통해 안정적인 도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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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 최근 군부대 및 경찰서와 함께 송도 지하공동구를 대상으로 '2024년 국가중요시설 합동 방호진단'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방호와 치안을 담당하는 육군 17사단, 연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방호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방호능력 향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송도 공동구는 전력, 상수도 및 통신 배관 등을 지하에 공동 수용해 설치한 도시 기반 시설물이다.

재난 상황으로 인해 손상되면 도시 기능을 마비시켜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접적인 피해를 미칠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 중 하나다.

송도도시기반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진단이 공동구의 통합 방호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빈틈없는 방호체계 구축과 이행을 통해 안정적인 도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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