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루쌀 올해 10월 첫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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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가공용으로 쓰이는 가루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올해 처음으로 생산을 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올해 북이면 화상리, 화하리 일대 가루쌀 생산단지 60헥타르에서 재배된 가루쌀을 다음달 중순쯤 첫 수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첫 가루쌀 생산단지의 작황이 아주 좋다"며 "가루쌀 전략작물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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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가공용으로 쓰이는 가루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올해 처음으로 생산을 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올해 북이면 화상리, 화하리 일대 가루쌀 생산단지 60헥타르에서 재배된 가루쌀을 다음달 중순쯤 첫 수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과자나 빵, 국수 등에 사용돼 밀 수요 등을 대체하는 전략작물이다.
청주시는 "기존의 논 기반을 유지하면서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춰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루쌀을 생산하는 양지말영농조합법인은 올해 60㏊ 재배로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한 뒤 내년에는 90㏊, 2026년에는 150㏊로 재배 규모를 넓힐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첫 가루쌀 생산단지의 작황이 아주 좋다"며 "가루쌀 전략작물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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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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