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24시] 부여군, 농촌 체험 1인용 '다육 식물' 꾸러미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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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집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1인용 체험 꾸러미(다육 식물 체험용)'를 구성해 상품화했다고 9일 밝혔다.
체험 꾸러미는 다육 식물을 활용한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고 관내 각종 행사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남 부여군은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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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대첩문화제, 최영 장군 애국정신 기려…1000명 참여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집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1인용 체험 꾸러미(다육 식물 체험용)'를 구성해 상품화했다고 9일 밝혔다.
체험 꾸러미는 다육 식물을 활용한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고 관내 각종 행사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 체험 거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충남 부여군은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40세~64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옥선 군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산대첩문화제, 최영 장군 애국정신 기려…1000명 참여
충남 부여군은 홍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 '22회 홍산대첩문화제'에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최영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렸다고 9일 밝혔다.
홍산대첩문화제는 최영 장군이 1376년 삼남 지방을 휩쓸고 지금의 홍산에 침입한 왜구를 토벌한 역사적 근거가 기원이다.
홍산대첩은 최무선의 진포대첩(1380년), 이성계의 황산대첩(1380), 정지의 관음포대첩(1383년)과 함께 고려말 4대 대첩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홍산대첩문화제는 제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진혼무 등으로 진행됐다.
구남청 홍산대첩문화제 운영위원장은 "최영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미래 후손들이 이를 길이길이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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