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반도체부품 로봇 공개…북미 공정자동화 시장 조준

최형창 2024. 9. 9.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작기계 제조기업 스맥이 이달 1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4'에 반도체 부품 가공 특화 로봇인 램 디알 타입 로봇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스맥은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도 미국 진출을 노리고 있다.

공작기계 연동 융복합 장비와 협동 로봇, 공정자동화 솔루션 등 고성능 제품을 기반으로 북미 고급기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작기계 제조기업 스맥이 이달 1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4’에 반도체 부품 가공 특화 로봇인 램 디알 타입 로봇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로봇은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과 실리콘 카바이드, 석영 등을 효율적으로 운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스맥은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도 미국 진출을 노리고 있다. 공작기계 연동 융복합 장비와 협동 로봇, 공정자동화 솔루션 등 고성능 제품을 기반으로 북미 고급기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스맥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도 연구개발과 해외 마케팅에 투자를 계속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