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쯔양에 2억 원 뜯어낸 여성 2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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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두 명의 여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쯔양의 과거를 약점 삼아 2억여 원을 뜯어낸 여성 2명에게 공동 공갈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쯔양은 앞서 영상을 통해 두 사람과 직접 만난 적은 없으며, A 씨를 통해 이들에게 약 2년여 동안 2억 1600만원 정도를 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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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두 명의 여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쯔양의 과거를 약점 삼아 2억여 원을 뜯어낸 여성 2명에게 공동 공갈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쯔양의 전 연인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 씨를 통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쯔양은 앞서 영상을 통해 두 사람과 직접 만난 적은 없으며, A 씨를 통해 이들에게 약 2년여 동안 2억 1600만원 정도를 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7월 쯔양의 지인은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강남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은 내일(10일) 오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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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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