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기독교박물관, ‘세상의 빛-詩와 조각의 만남’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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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기독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교내에서 '세상의 빛-詩와 조각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 현대 시의 열여섯 명 시인과 현대조각 열두 명의 조각가의 작품을 한데 모은 융복합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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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기독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교내에서 ‘세상의 빛-詩와 조각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 현대 시의 열여섯 명 시인과 현대조각 열두 명의 조각가의 작품을 한데 모은 융복합 전시다.
특별전에는 시인들이 직접 손으로 쓴 육필 시와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초대한 열두 명의 조각가들의 대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 시인은 이근배·허영자·신달자·유안진·이건청·서정춘·문정희·나태주·유자효·허형만·정호승·김수복·최동호·최문자·최금녀·문현미 등이다.
참여 조각가는 전뢰진, 박석원, 고정수, 한진섭, 양태근, 최승애, 김성복, 전덕제, 유재홍, 금보성, 이상헌, 이용재 작가다.
기독교박물관은 이밖에 플루이드 아트와 시 화첩 만들기&푸어링 아트, 레진아트 등 ‘나도 아티스트!’라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조각가와 시인들을 초청하는 오프닝 행사는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전시 장소에서 열린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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