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하나되는 성송'…고창군, 성송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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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제32회 성송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가 9일 성송체육회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성송면민회와 성송면청년·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도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재외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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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제32회 성송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가 9일 성송체육회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성송면민회와 성송면청년·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도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재외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박현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이 면민의장을, 홍성천 선량이장과 오정하·김장희 씨가 고창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한광호·박화자 씨가 국회의원상을, 김난숙 전 성송면 부녀회장이 군의장상을, 권창오 학천이장과 정대주 씨가 대성농협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박윤규 성송면민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 참석한 주민 모두가 서로를 아우르고 보듬어가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이번 면민의날은 성송면민이 함께 모여 하나 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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