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6.2도 '후끈'…밤엔 전국 최대 40㎜ 소나기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9. 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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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6.2도(안성)까지 올라갔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대전 34.9도, 청주 34.7도, 서울 34.1도(종로구) 전주 34.1도, 충주 33.7도, 세종 33.6도, 광주 32.9도 등이다.

밤에는 기온이 25.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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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도까지 오르면서 9월 상순 기준 89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관광객이 분수터널을 지나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9.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9일 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6.2도(안성)까지 올라갔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대전 34.9도, 청주 34.7도, 서울 34.1도(종로구) 전주 34.1도, 충주 33.7도, 세종 33.6도, 광주 32.9도 등이다.

밤에는 기온이 25.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나타나겠다.

오후 9시 전후까지 서울과 강원, 충청권, 경상권, 제주에 5~20㎜, 전라권 5~40㎜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유지되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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