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텍사스A&M대, 반도체 교육 협력·인적 교류 '맞손'

윤난슬 기자 2024. 9. 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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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반도체소부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미국 텍사스주 텍사스 A&M 대학교 컴퓨터 및 전기공학부와 반도체 교육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종열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반도체 관련 세계적인 대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반도체 인력 학부생 교류 및 교육·연구 시설 공유, 텍사스주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견학을 위한 협력망 구축 등 전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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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반도체소부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미국 텍사스주 텍사스 A&M 대학교 컴퓨터 및 전기공학부와 반도체 교육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대 이종열 사업단장(전자공학부 교수), 김기현 사업부단장(전자공학부 교수), 텍사스 A&M 대학교 코스타스 조르지아데스 전기공학부장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협약에 따라 반도체 관련 교육을 위한 인적 교류(교육·연구 포함) 및 시설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나노 반도체 교육을 위해 텍사스 A&M 대학교 반도체 공정실과 싸이클로트론 중이온 입자 가속 실험 시설 등에 전북대 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올해 동계 방학부터 현장 체험 교육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종열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반도체 관련 세계적인 대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반도체 인력 학부생 교류 및 교육·연구 시설 공유, 텍사스주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견학을 위한 협력망 구축 등 전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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