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경기연맹, 동계올림픽 유산 활용 선순환 국제심판강습회 개최

최영신 기자 2024. 9. 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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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루지경기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6일~7일 양일간에 걸쳐 올림픽파크텔에서 2024년 루지 국제심판강습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회장은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연맹 총회 참석 간 느꼈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라는 큰 종합대회를 연이어 성공개최 후 다양한 올림픽 유산사업 (국제루지 강습회, 개도국 지원사업, 아시아지역 루지 합동훈련,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을 추진하는 연맹의 노력에 국제연맹에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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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루지 국제심판 강습회. 사진┃대한루지경기연맹

[STN뉴스] 최영신 기자 = 대한루지경기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6일~7일 양일간에 걸쳐 올림픽파크텔에서 2024년 루지 국제심판강습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판강습회는 전국에서 총 4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들 중에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국제심판 역할을 담당했던 베테랑들까지 함께했다. 국제루지연맹(FIL)을 통해 교육을 위임받은 신성식 대한루지경기연맹 심판위원장이 교육과정을 총괄했다.

연맹 박지은 회장은 "내년 2월에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월드컵을 대비해 신규심판들을 양성하고 기존 심판들에 대해서는 개정룰에 대한 심화 교육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을 통해 이번 강습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어 박회장은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연맹 총회 참석 간 느꼈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라는 큰 종합대회를 연이어 성공개최 후 다양한 올림픽 유산사업 (국제루지 강습회, 개도국 지원사업, 아시아지역 루지 합동훈련,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을 추진하는 연맹의 노력에 국제연맹에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심판들은 평가와 현장 실습을 통해 내년 2월 올림픽 시설 유산인 평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제8차 월드컵에서 '국제심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연맹에서는 이러한 올림픽 인적유산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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