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유벤투스→뮌헨→맨유 입성 완료…"세계 최고 클럽에서 뛰고 싶었다"

이민재 기자 2024. 9. 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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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마테이스 더 리흐트(2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이유는 무엇일까.

축구 매체 '90min'은 8일(한국시간) "더 리흐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 합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적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아약스와 유벤투스를 거쳐 2022-23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더 리흐트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지능적인 수비를 통해 안정감을 불어넣는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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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에 정착했고, 즐거운 시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수들은 훌륭하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처리됐다. 직원들 중에 네덜란드 사람들도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맨유에 입단한 이유는 에릭 텐 하흐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맨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팬들은 과거의 일에 익숙하기 때문에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 가능한 좋은 선수가 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마테이스 더 리흐트(2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이유는 무엇일까.

축구 매체 '90min'은 8일(한국시간) "더 리흐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 합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적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에 정착했고, 즐거운 시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수들은 훌륭하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처리됐다. 직원들 중에 네덜란드 사람들도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맨유에 입단한 이유는 에릭 텐 하흐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맨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팬들은 과거의 일에 익숙하기 때문에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 가능한 좋은 선수가 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달 구단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더 리흐트 영입을 발표했다. 그는 등 번호 4번을 부여받았다. 더 리흐트의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이다.

▲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에 정착했고, 즐거운 시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수들은 훌륭하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처리됐다. 직원들 중에 네덜란드 사람들도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맨유에 입단한 이유는 에릭 텐 하흐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맨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팬들은 과거의 일에 익숙하기 때문에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 가능한 좋은 선수가 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약스와 유벤투스를 거쳐 2022-23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더 리흐트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지능적인 수비를 통해 안정감을 불어넣는 수비수다. 후방 빌드업을 진두지휘하는 패스와 시야가 좋다.

지난 시즌에는 초반에는 비중이 줄어들었다. 김민재가 합류했기 때문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발 라인업에 올리면서 더 리흐트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런 상황에서 무릎 부상까지 당하면서 팀 내 3옵션까지 밀리게 됐다.

그러나 1월부터 일이 풀리기 시작했다. 김민재가 아시안컵 차출로 자리를 비운 사이 더 리흐트가 선발 자리를 확실하게 차지했다. 이후 줄곧 1옵션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추며 투헬 감독 믿음에 보답했다.

그는 콤파니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적인 선수로 분류됐다. 이번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한다는 예상이 이어졌다.

하지만 1옵션 수비수 더 리흐트가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더 리흐트는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떠날 수 있다. 그가 거액의 연봉 1,600만 유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여기서 맨유가 빠르게 움직였다. 이를 통해 더 리흐트와 레니 요로로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하게 됐다. 지난 시즌 맨유는 줄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으며, 라파엘 바란도 부상이 잦았다. 그리고 바란이 올여름 코모1907로 이적하며 맨유는 새로운 수비수를 찾아야 했다. 여기서 텐 하흐 감독의 최종 선택은 더 리흐트였다.

▲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에 정착했고, 즐거운 시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수들은 훌륭하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처리됐다. 직원들 중에 네덜란드 사람들도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맨유에 입단한 이유는 에릭 텐 하흐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맨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팬들은 과거의 일에 익숙하기 때문에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 가능한 좋은 선수가 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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