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2차전서 파키스탄과 2-2 무승부

문대현 기자 2024. 9. 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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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상위 6개 나라가 출전하는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2차전에서 파키스탄과 비겼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파키스탄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일본이 참가하고 있으며 풀리그 이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패색이 짙던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김성현(성남시청)의 천금 같은 동점 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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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국과 3차전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파키스탄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한하키협회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상위 6개 나라가 출전하는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2차전에서 파키스탄과 비겼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파키스탄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일본이 참가하고 있으며 풀리그 이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지난해 대회에서 4위에 오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일본과 1차전에서 5-5로 비겼던 한국은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2쿼터 현지광(성남시청)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4쿼터 막판 파키스탄에 2골을 내리 내주며 순식간에 역전당했다.

패색이 짙던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김성현(성남시청)의 천금 같은 동점 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10일 오후 7시 중국을 상대로 대회 첫 승을 노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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