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곡실버복지센터 힐링음악회…바이올린 연주부터 동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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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상월곡실버복지센터가 6일 힐링음악회 '우리마을 음악놀이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음악회는 7080년도를 컨셉으로 잡아 추억의 교복을 입고 풍선 불기, 돌림판 돌리기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어르신 회원으로 구성된 '음악놀이터팀'은 동요를 불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교복 모자를 쓰고 주민들과 칼라 풍선불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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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상월곡실버복지센터가 6일 힐링음악회 '우리마을 음악놀이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음악회는 7080년도를 컨셉으로 잡아 추억의 교복을 입고 풍선 불기, 돌림판 돌리기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추억의 간식 꾸러미를 선물로 받아 옛 추억을 살리는 시간도 가졌다.
영운초등학교 김가온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와 서울코리아색소폰팀의 공연에 이어 민족사관고등학교 밴드부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어르신 회원으로 구성된 '음악놀이터팀'은 동요를 불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교복 모자를 쓰고 주민들과 칼라 풍선불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풍선 크게 불기 시합에 참여한 이 구청장과 주민들은 서로 더 크게 풍선을 불려고 경쟁하며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재능을 활용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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