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안전체험관, 14·15일 한가위 이벤트 등[경남소식]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안전체험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과 15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안전체험관 4D 영화관에서는 오후 4시부터 30분 간 안전 상식 퀴즈 대회를 열어 정답을 맞히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유성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소방,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경상남도소방본부는 '2024년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지난 6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대회에는 도내 18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73명이 참가했으며, '소재 불명의 피의자에 대한 추적 수사'를 발표한 양산소방서 최송운 소방위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최 소방위는 복잡한 법적 문제와 실무적 장애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수사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외부 전문강사 초청 수사 실무 특강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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