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경안시장서 추석 장보기 및 물가 안정 캠페인

방세환 시장(주황색 상의)이 경안시장에서 추석 물품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9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시 공직자와 시 도시관리공사, 기업인, 소상공인 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50여 명이 동참해 광주 사랑 카드로 제수와 추석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방 시장 등은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를 준수하고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 시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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