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비디오 아우른다"…스푼라디오, '스푼랩스'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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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루는 지난 7월 스푼랩스가 해외 권역에 동시 출시한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스푼랩스는 서비스 10년차에 접어든 스푼과 함께 비글루로 오디오와 비디오를 아우르는 콘텐츠 사업의 다각화에 나선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일본에서 서비스 8년차에 접어든 스푼은 해외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일등공신"이라며 "비글루는 일본을 시작으로 현지 시청자를 공략한 국가별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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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오디오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법인명을 '스푼랩스'로 변경하고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의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비글루는 지난 7월 스푼랩스가 해외 권역에 동시 출시한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스푼랩스는 서비스 10년차에 접어든 스푼과 함께 비글루로 오디오와 비디오를 아우르는 콘텐츠 사업의 다각화에 나선다.
특히 스푼을 통해 쌓아온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와 성공 노하우를 교두보로 활용해 비글루의 일본 진출을 가속화한다. 오는 12일부터 SF물에서 로맨스 학원물, 복수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콘텐츠 6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약 15개의 일본 제작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한다. 스푼랩스 관계자는 "공개 예정인 콘텐츠는 일본 인기 아이돌을 포함한 현지 배우의 출연과 속도감 있는 빠른 전개로 일본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스푼랩스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60% 이상을 차지한다. 해외 매출에 힘입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매출이 25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일본에서 서비스 8년차에 접어든 스푼은 해외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일등공신"이라며 "비글루는 일본을 시작으로 현지 시청자를 공략한 국가별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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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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